평소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만 자주 갔었는데, 친구가 괜찮은 카페 있다고 해서 함께 방문해보았어요.
바로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크렘라운지 101 카페인데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택역 근처가 평택 시내라고 불리는 구시가지이고, 소사벌은 신시가지 정도로 알아두시면 돼요.
평택에 오실 일이 생기신다면, 한 번쯤은 소사벌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하네요ㅋㅋㅋ
그럼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건물 외관은 이러했어요! 고급진 정문 ㅎㅎ
이곳의 메뉴들이에요! 깜빡하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조각 케이크나 디저트들도 종류가 꽤 있어요.
검색해보니 영업시간은 이러하네요. 방문 시 참고하세요!
저는 초코 셰이크, 친구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시켰는데요! 두 음료 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초코 셰이크는 직접 초콜릿을 갈아서 만든 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의 초코 칩? 초코 가루? 가 느껴졌어요.
진한 초코 밀크셰이크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만족!
아이스 바닐라 라떼는 최근에 갔던 빌리엔젤 보다 맛있었어요. (친구가 맛있어하길래 저도 한입 뺏어 먹어봤ㅋㅋ)
친구가 사줘서 크렘 브륄레도 맛보게 되었어요. (친구야 고맙다!ㅋㅋㅋ)
위에 달고나 같은 캐러멜 토핑을 깨부숴서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랑 같이 떠먹는 디저트에요!
다른 크렘 브륄레를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는 힘들지만,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아아메랑 먹으면 찰떡일 듯!
커스터드 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고, 캐러멜 토핑이 자글자글 씹혀서 재미있는 식감이에요.
양은 많지는 않아요. 혼자 순삭 가능한 양이랄까... (디저트니까 뭐^^... 하하)
카페에 거울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곳곳에 있었어요. 보다 넓어 보이고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는 듯!
2층 내부는 노출 천장이고, 창문을 크게 내서 탁 트인 느낌이에요.
1층은 많은 직원분들이 일하고 계셔서 그런지 분주한 분위기였어요.
사람이 많이 빠졌을 때 찍어서 별로 분주해 보이지는 않지만...ㅎ
크리스마스는 지난 지 꽤 되었는데도 트리가 있길래 치우기 귀찮으셨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저의 총평은!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 나는 카페였어요. 분위기 굿굿 bb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커플분들도 꽤 많이 목격했답니다.ㅋㅋㅋ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_^
그럼 저의 리뷰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